예상 못 한 백5에 허를 찔린 리버풀, 해법을 찾고 압박을 끌어올려 또 한 번 역전했다.
기록
| 리버풀 |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 |
|---|---|---|
| 점유율 | 45% | 55% |
| 슈팅 | 14 | 9 |
| xG | 1.62 | 0.91 |
| 상대 박스 안 터치 | 33 | 18 |
찬스의 질로 다시 본 경기: 리버풀 54% / 25% /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21% (Poisson).
선발 라인업
리버풀 (4-2-3-1): 알리송, 아라우호, 자케, 판다이크, 케르케즈, 소보슬라이, 맥 앨리스터, 바르콜라, 비르츠, 응구모하, 이사크.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3-4-2-1): 오블라크, 푸빌, 로메로, 한츠코, 요렌테, 바리오스, 코케, 시메오네, 이강인, 바에나, 알바레스.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교체: 그리말도 & 루크먼 (59', 이강인 & 코케), 조나탄 다비드 (73', 바에나), 르노르망 & 휼만 (77', 로메로 & 바리오스).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 풋몹은 3-4-2-1로 기록했지만, 이라올라는 수비 시 5-3-2의 백5였고 왼쪽에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섰다고 설명했다.
결정적 장면 분석
-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가 공을 따내 리버풀 중원을 뚫고 나간다.
- 오른쪽 윙백으로 출발한 요렌테가 케르케즈의 뒤로 침투한다.
- 알바레스가 그 움직임을 보고 스루패스를 찔러 넣는다. 케르케즈는 반응이 늦었다.
- 요렌테가 단독으로 달려가 알리송을 침착하게 넘긴다. 리버풀 상대로 개인 통산 다섯 번째 골이다.
- 바르콜라가 또 한 번 뒷공간으로 빠져나가고, 오블라크가 막아낸다.
- 라이트백 자리에서 박스까지 올라온 아라우호가 흘러나온 공에 가장 먼저 반응한다.
- 그의 플릭이 소보슬라이에게 연결된다.
- 소보슬라이가 가까운 거리에서 오블라크 옆으로 굴려 넣는다.
- 후반 초반 리버풀이 빠르게 역습에 나선다. 비인스포츠는 비르츠가 역습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 응구모하가 왼쪽으로 공을 몰고 올라간다(The Will).
- 이사크가 박스 앞으로 공을 내준다.
- 맥 앨리스터가 왼발 논스톱으로 구석에 강하게 꽂는다.
리버풀이 준비하지 않은 백5
- 허를 찌른 선택.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는 백5, 이라올라의 표현으로는 5-3-2를 들고 나왔고 왼쪽에는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섰다. 이라올라는 아틀레티코가 이번 시즌 쓰지 않던 형태라 예상하지 못했고, 리버풀의 대응이 늦었다고 인정했다.
- 선제 실점. 오른쪽 윙백 요렌테가 케르케즈의 뒤로 뛰었고 알바레스가 그를 찾았다. 17분 만에 0-1. 요렌테의 리버풀 상대 다섯 번째 골로, 그의 챔피언스리그 10골 중 절반이다(옵타 애널리스트).
- 뒷공간 침투. 바르콜라는 15분, 40분, 49분에 오블라크와 맞섰지만 한 골도 넣지 못했다. 다만 40분 선방 직후 아라우호의 플릭과 소보슬라이의 동점골이 나왔다. 스카이스포츠의 애덤 베이트는 그의 체력이 결정력보다 날카로워 보였다고 평했다. 바르콜라는 한 시간을 채우기 직전 근육 경련으로 교체됐다.
- 하프타임 이후. 이라올라는 후반에 압박이 더 좋아졌다고 말했고, 맥 앨리스터의 결승골은 후반 5분에 나왔다. 점유율은 45%에 그쳤지만 리버풀은 상대 박스 안 터치 33 대 18, xG 1.62 대 0.91을 기록했다(풋몹). 프림퐁의 막판 골은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FM26에서 재현하기
리버풀 · 백5를 상대로 한 리버풀의 후반 압박 · 4-2-3-1카드 펼치기카드 접기
백5를 상대로 한 리버풀의 후반 압박
| 포지션 | 선수 | 볼 소유 시 | 볼 비소유 시 |
|---|---|---|---|
| GK | 알리송 | Goalkeeper | Sweeper Keeper |
| RB | 아라우호 | Full-Back | Full-Back |
| RCB | 자케 | Ball-Playing Centre-Back | Stopping Centre-Back |
| LCB | 판다이크 | Centre-Back | Covering Centre-Back |
| LB | 케르케즈 | Full-Back | Holding Full-Back |
| RDM | 소보슬라이 | Box-to-Box Midfielder | Pressing Defensive Midfielder |
| LDM | 맥 앨리스터 | Deep-Lying Playmaker | Screening Defensive Midfielder |
| RW | 바르콜라 | Inside Forward | Inside Outlet Winger |
| AM | 비르츠 | Advanced Playmaker | Tracking Attacking Midfielder |
| LW | 응구모하 | Winger | Winger |
| ST | 이사크 | Centre Forward | Centre Forward |
팀 지시
볼 소유 시
- Attacking TransitionCounter-Attack
- Passing DirectnessMore Direct
- TempoHigher
볼 비소유 시
- Line of EngagementHigh Press
- Trigger PressMore Often
- Defensive TransitionCounter-Press
- Defensive LineHigher
핵심: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의 백3와 중원을 높은 곳에서 압박하고, 공을 따내면 곧바로 윙백 뒤 공간으로 뛰는 선수에게 보낸다. ‘Inside Forward’ 역할의 바르콜라가 그 공간을 공략한다. 뒷공간으로 뛰는 빠른 윙어와, 비르츠처럼 원터치로 패스를 넣을 수 있는 10번이 필요하다.
FM26으로 재현하기 어려운 부분: 리버풀은 준비하지 않은 백5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경기 중에 찾은 이 해법은 고정된 FM 전술로 보여 줄 수 없다.
이 경기를 FM26 용어로 옮긴 저희의 해석이며, 게임에서 내보낸 전술 파일이 아닙니다. 역할 이름은 FM26 표기를 따릅니다.
다른 선택이었다면?
추천 플랜: 포메이션 3-4-3, 46분 치미카스 투입 (케르케즈 대신). 킥오프부터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의 백5에 맞춰 요렌테에게 직접 상대를 붙이고, 전방 압박은 유지하며, 하프타임에 왼쪽을 새로 채운다. 역전이 아니라 느린 출발 자체를 없애는 플랜이다. 이 플랜이라면 리버풀의 승리 확률은 54%에서 62%로 바뀝니다 (xG 1.62–0.91 → 1.67–0.66). 포메이션, 압박, 공격 전개, 교체를 직접 바꿔 보세요.
리버풀에 필요했던 게임 체인저
코디 각포
리버풀이 한 시간 가까이 풀지 못한 백5를 상대로, 뒷공간으로 패스를 찔러 줄 선수가 각포다. 닷새 전 입스위치 원정에서 그는 채널로 보낸 패스로 이사크의 두 골을 모두 도왔다. 바르콜라가 계속 오블라크와 맞설 만큼 공간은 있었다. 왼쪽에서 나오는 각포의 패스가 같은 방식으로 이사크를 찾았다면 초반의 고전도 덜했을 것이다.
누누 멘데스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의 골은 윙백 요렌테가 케르케즈 뒤로 뛰어든 장면에서 나왔다. 누누 멘데스는 그 침투를 끝까지 따라갈 회복 스피드가 있고, 리버풀이 공을 잡았을 때는 볼 운반으로 요렌테를 뒤로 밀어낼 수 있다. 윙백이 주요 출구인 백5를 상대로, 그 1대1을 양방향으로 이기는 레프트백은 전반전 양상을 바꾼다.
분석가들의 평가
“내게도 일부 책임이 있다. 책임을 느낀다. 여러 상황을 대비해 준비하기 때문이다. 백5는 예상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그렇게 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안도니 이라올라원문 보기
“I take some blame, I take some responsibility because you prepare for a lot of things. I didn't expect a back five because they haven't done it this season.”
“팀이, 선수들이 대단한 투지를 보여 줬다고 생각한다. 정말 대단한 투지다.”안도니 이라올라원문 보기
“I think the team [and] the players have shown big character - big character.”
“아니다, 근육 경련이다. 그냥 경련일 뿐, 부상은 없다.”안도니 이라올라, 바르콜라에 대해원문 보기
“No, it's cramp. It's just cramp, there is no injury.”
“우리는 만들어 가는 단계에 있다. 사람들은 이런 말을 듣기 싫어하지만, 우리는 팀을 만들어 가고 있고 아직 정리할 것이 여러 가지 있다.”디에고 시메오네원문 보기
“We're in a building phase. People don't like to hear that, but we're building and we still have several things to sort out.”
해법은 빨랐다. 문제는 반복되는 느린 출발이다.
리버풀은 이길 만했다. 점유율은 45%로 밀렸지만 슈팅은 14 대 9,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박스 안 터치는 33 대 18, xG는 1.62 대 0.91이었다(풋몹 기준, 옵타 애널리스트는 1.68 대 0.81). 바르콜라 혼자 오블라크와 세 번 맞섰고, 경기 시작 직후에는 소보슬라이가 코케의 공을 빼앗아 이사크의 슈팅까지 이어졌다.
문제는 첫 30분이었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시즌 쓰지 않던 백5로 바꿔 나왔고, 이라올라는 대응이 늦었던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윙백 요렌테가 케르케즈 뒤로 파고든 한 번의 침투가 선제골이 됐다. 이라올라도 경기 뒤 직접 셈했다. 네 경기에서 세 번째 역전이다. 끈기를 보여 주는 숫자지만, 상대가 계속 첫 번째 틈을 찾아낸다는 뜻이기도 하다.
해법은 통했다. 리버풀은 후반에 압박을 끌어올렸고, 두 골 모두 뒤늦게 쇄도한 선수에게서 나왔다. 박스까지 올라와 흘러나온 공을 플릭으로 연결한 아라우호, 박스 앞에서 논스톱으로 때린 맥 앨리스터다. 각포가 내전근 문제로 쉬면서 선발 기회를 얻은 응구모하도 결승골 장면에 관여했다. 바르콜라는 59분 만에 근육 경련으로 물러났다. 이 경기를 이긴 공격진은 아직 사흘 간격 일정을 버틸 공격진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