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분간 밀렸던 리버풀, 이라올라는 하프타임 수정과 이사크의 마무리로 친정을 꺾었다.
기록
| 리버풀 | AFC 본머스 | |
|---|---|---|
| 점유율 | 53.8% | 46.2% |
| 슈팅 | 12 | 9 |
| 유효슈팅 | 3 | 2 |
| xG | 1.65 | 0.79 |
| 코너킥 | 3 | 3 |
| 패스 성공률 | 81% | 77.7% |
찬스의 질로 다시 본 경기: 리버풀 58% / 24% / AFC 본머스 18% (Poisson).
선발 라인업
리버풀 (4-2-3-1): 알리송, 아라우호, 자케, 판다이크, 케르케즈, 소보슬라이, 맥 앨리스터, 각포, 비르츠, 바르콜라, 이사크.
AFC 본머스 (4-2-3-1): 페트로비치, 스미스, 힐, 실바, 트뤼페르, 애덤스, 스콧, 라얀, 크리스티, 태버니어, 에바닐송.
AFC 본머스 교체: 브룩스 & 제비슨 (75', 태버니어 & 크리스티), 쿡 (76', 스미스), 토트 & 개넌도크 (88', 라얀 & 애덤스). 감독: 마르코 로제. 선발 명단과 포메이션은 풋몹 기준(양 팀 모두 4-2-3-1)이며, 후스코어드는 두 팀 모두 4-3-3으로 기록했다. 교체 시간은 TNT Sports 기준이다. NBC 중계와 라이브스코어는 리버풀의 첫 교체를 70~72분으로, 풋몹은 이사크의 교체를 81분으로 적었다. 관중 11,316명.
결정적 장면 분석
- 후반 들어 소보슬라이가 내려와 백3를 만든다. 덕분에 아라우호가 높이 올라가고, 각포는 스콧 뒤쪽 공간에서 출발할 수 있다.
- 오른쪽에서 공을 받은 각포가 터치라인을 따라 수비를 제치며 전진한다. 실바가 그를 막으러 측면까지 끌려 나온다.
- 각포가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보낸다. 바르콜라, 비르츠, 이사크가 모두 쇄도하고, 수비 숫자는 부족하다.
- 공이 비르츠를 맞고 흐르고(스카이스포츠는 살짝 굴절, 옵타는 막힌 슈팅으로 기록), 이사크가 가까운 거리에서 마무리한다.
하프타임에 만든 백3가 각포를 풀어 줬다
- 첫 25분: AFC 본머스의 4-2-3-1은 주로 대인 방식으로 수비했다. 에바닐송과 크리스티가 맥 앨리스터와 소보슬라이로 가는 패스 길을 막았고, 태버니어와 라얀은 리버풀 풀백에게 바로 달려들었다(Coaches' Voice). 이라올라는 팀이 "경기가 요구하는 강도"를 갖추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18분 에바닐송의 니어 포스트 플릭을 막아 낸 알리송의 선방이 0-0을 지켰다.
- 본머스는 압박 위로 넘겼다. 골킥 때 리버풀이 대인 압박을 걸자, 본머스는 곧장 에바닐송에게 공을 보냈고 태버니어와 크리스티가 내려와 떨어지는 공을 주웠다(Coaches' Voice). 라얀을 앞세워 케르케즈 쪽을 끈질기게 공략했고, 상대 박스 안 터치에서도 27대19로 앞섰다(풋몹).
- 해법: 후반에 소보슬라이가 중원에서 빠져 백3를 만들었다. 아라우호는 오른쪽 높은 곳까지 올라갔고, 각포는 스콧의 시야 뒤쪽 하프스페이스로 들어갔다. 후반 시작 12분 만에 각포가 그 자리에서 측면으로 치고 나갔고, 실바가 따라 나간 사이 박스 안에는 리버풀 공격수 셋이 기다리고 있었다(Coaches' Voice).
- 리드 지키기: 72분 니오니와 무뇨스가 들어가며 각포는 왼쪽으로 옮겼고, 이후 흐라번베르흐가 니오니와 맥 앨리스터 앞의 10번 자리에 섰다(LiveScore). 70분에는 이사크를 향한 각포의 패스를 힐이 막았고, 추가시간 쿠마스의 슛은 페트로비치 정면으로 갔다. 리버풀은 리그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옵타).
FM26에서 재현하기
리버풀 · 이라올라의 하프타임 백3, 각포를 풀어 주다 · 3-4-2-1카드 펼치기카드 접기
이라올라의 하프타임 백3, 각포를 풀어 주다
| 포지션 | 선수 | 볼 소유 시 | 볼 비소유 시 |
|---|---|---|---|
| GK | 알리송 | Goalkeeper | Goalkeeper |
| RB | 아라우호 | Wing-Back | Full-Back |
| RCB | 자케 | Ball-Playing Centre-Back | Stopping Centre-Back |
| LCB | 판다이크 | Ball-Playing Centre-Back | Covering Centre-Back |
| LB | 케르케즈 | Full-Back | Holding Full-Back |
| RDM | 소보슬라이 | Half-Back | Pressing Defensive Midfielder |
| LDM | 맥 앨리스터 | Deep-Lying Playmaker | Screening Defensive Midfielder |
| RW | 각포 | Half-Space Winger | Tracking Winger |
| AM | 비르츠 | Advanced Playmaker | Attacking Midfielder |
| LW | 바르콜라 | Inside Forward | Winger |
| ST | 이사크 | Centre Forward | Centre Forward |
팀 지시
볼 소유 시
- Build-Up StrategyPlay Through Press
- Passing DirectnessMore Direct
- TempoHigher
- Progress ThroughRight
볼 비소유 시
- Line of EngagementHigh Press
- Trigger PressMore Often
- Defensive LineHigher
- Cross EngagementContest
핵심: 소보슬라이가 Half-Back 역할로 더블 피벗에서 빠져 백3를 만든다. 그러면 아라우호가 높이 올라가고, 각포는 상대 미드필더 뒤쪽 하프스페이스에서 출발해 측면 끝까지 공을 운반할 수 있다. 백라인에서 수비하는 데 거부감이 없는 오른쪽 미드필더, 그리고 안쪽에서 받는 것과 크로스 모두 가능한 측면 공격수가 필요하다.
FM26으로 재현하기 어려운 부분: 리버풀은 후반에야 이 형태를 찾았다. FM26에서는 전반 45분을 그대로 옮기기보다, 경기 중 전환하는 두 번째 전술로 쓰는 편이 맞다.
이 경기를 FM26 용어로 옮긴 저희의 해석이며, 게임에서 내보낸 전술 파일이 아닙니다. 역할 이름은 FM26 표기를 따릅니다.
다른 선택이었다면?
추천 플랜: 점유 중심 전개, 72분 프림퐁 투입 (바르콜라 대신). 후반의 빌드업(소보슬라이의 하강, 높이 올라간 아라우호, 안으로 들어온 각포)을 서두르지 않고 첫 분부터 쓰고, 72분 프림퐁을 넣어 결승골이 나온 본머스 수비의 그쪽 측면을 계속 공략한다. 이 플랜이라면 리버풀의 승리 확률은 58%에서 64%로 바뀝니다 (xG 1.65–0.79 → 1.85–0.74). 포메이션, 압박, 공격 전개, 교체를 직접 바꿔 보세요.
리버풀에 필요했던 게임 체인저
제레미 프림퐁
리버풀의 결승골은 아라우호가 오른쪽 높은 곳까지 올라가고, 원래 왼쪽 공격수인 각포가 안으로 들어왔다가 측면 끝까지 치고 나간 장면에서 나왔다. 프림퐁은 오른쪽에서 두 역할을 자연스럽게 해낸다. 각포가 왼쪽으로 옮긴 72분 이후, 그는 결승골이 나온 쪽에서 트뤼페르와 실바를 계속 벌려 놓았을 것이다. 본머스가 역습에 나설 때는 회복 스피드도 도움이 된다.
앙투안 세메뇨
리버풀은 왼쪽이 익숙한 각포를 오른쪽으로 옮겨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야 했다. 세메뇨는 본머스에서 이라올라 밑에서 뛰었고, 오른쪽에서 풀백을 향해 달려들 때 가장 위협적인 선수다. 그가 있었다면 하프타임 수정 이후가 아니라 경기 시작부터 그쪽 측면에 폭과 슈팅이 생겼을 것이다.
분석가들의 평가
“첫 20분, 25분은 실망스러웠다. 경기가 요구하는 강도로 시작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안도니 이라올라원문 보기
“I was disappointed with the first 20, 25 minutes, I think we didn't start the game with the intensity the game required.”
“여기서 이기는 건 정말 어렵다. 나는 그걸 아주 잘 안다. 본머스는 보통 경기 초반이 정말 강하다.”안도니 이라올라원문 보기
“To win here is very difficult, I know it very well. Normally Bournemouth start really strong.”
“그는 우리가 박스에 더 가까이 가도록, 상대 진영에서 플레이하도록, 그리고 의미 있는 점유를 하도록 도와야 한다.”안도니 이라올라, 이사크에 대해원문 보기
“He has to help us to be closer to the box, to play in the opposition half and to have meaningful possession.”
“한 번의 실수였지만, 한 번이라도 너무 많았다. 좋은 경기를 하고 좋은 태도를 보인다고 승점을 받는 건 아니다.”마르코 로제원문 보기
“It was one error, but it was one error too many. We aren't getting points for playing well and having a good attitude.”
“사실 놀랍지 않다. 그가 월드클래스라는 건 모두 알고 있고, 그가 있어서 우리는 정말 운이 좋다.”알렉산데르 이사크, 알리송에 대해원문 보기
“We are not shocked really. We all know he's world class and we are really lucky to have him.”
이라올라는 친정을 압도하지 않았다. 더 잘 고쳤을 뿐이다.
xG는 1.65 대 0.79(풋몹, 옵타)로, 여유 있는 원정 승리처럼 보인다. 그러나 전반은 다른 이야기를 한다. 약 25분 동안은 AFC 본머스가 더 나은 팀이었다. 에바닐송을 향한 롱볼, 떨어진 공을 줍는 태버니어와 크리스티, 케르케즈를 향해 달려드는 라얀. 경기 전체로 보면 본머스는 리버풀 박스 안에서 27번, 리버풀은 본머스 박스 안에서 19번 공을 만졌다. 0-0을 지킨 것은 풋몹 선정 최우수 선수 알리송의 에바닐송 플릭 선방이었다. 이라올라도 강도가 실망스러웠다고 인정했다.
결승골은 운이 아니었다. 하프타임의 수정에서 나왔다. 소보슬라이가 내려와 백3를 만들자 아라우호가 높이 올라갔고, 각포는 안쪽으로 들어와 스콧 뒤 공간을 차지했다. 대인 방식의 본머스 블록은 누가 누구를 따라갈지 선택해야 했다. 57분 실바가 각포를 막으러 측면으로 나갔고, 박스는 바르콜라, 비르츠, 이사크의 차지가 됐다. 로제는 이를 "한 번의 실수"라고 불렀다. 그러나 그것은 새 형태가 끌어내도록 설계된 실수였다. 그 블록이 어떻게 수비하는지는 이라올라가 누구보다 잘 안다.
한계도 분명하다. 리버풀은 슈팅 12개, 유효슈팅 3개에 그쳤고, 스카이스포츠 기록에는 리버풀이 놓친 빅찬스가 하나도 없다. 결승골이 리버풀이 만든 유일한 확실한 기회였다는 뜻이다. 이라올라가 이사크에게 박스 가까이에서 "의미 있는 점유"를 만들어 달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전반 내내 비르츠는 잠잠했고 각포는 익숙하지 않은 쪽에서 뛰었다. 리버풀은 압박을 쌓을 만큼 본머스 진영에 오래 머물지 못했다. 지금은 수비가 공격보다 앞서 있다. 리그 3경기 연속 무실점, 그리고 판다이크 옆에 자리 잡아 가는 자케.